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나타 쇼요 (문단 편집) == 성격 == 성격은 단순하고 밝으면서 활동적이라, 배구부 2학년 선배인 [[타나카 류노스케]]처럼 1학년의 무드 메이커. [[야치 히토카]]는 공부를 가르쳐 준 뒤 '직사광선을 계속 쐰 기분'이라 평했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 공부를 싫어한다. 카라스노 배구부의 '''바보 사대장'''(카게야마, 히나타, 타나카, 니시노야)에 속했다. 이들은 공부를 매우매우 못한다. 본인 말로는 시험에서 두 자리 수 점수를 받아본 기억이 별로 없다고.[* 심지어 60점 만점 시험이었다(...).] 어렸을 때 연극에서 '마을 사람 B' 역을 맡았으나 주인공보다 튀려고 해서 혼이 났다고 한다. [[오이카와 토오루|오이카와]]가 [[카게야마 토비오|카게야마]]는 단순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뛰어나다고 말했지만, 히나타를 보며 "카게야마보다 더 단순한 놈이 나타났다"며 경계했다. 다만 카게야마와 다른 게 있다면, 카게야마는 눈치도 없고 화법도 처참한데다 인상까지 사나워서 친구가 없지만 히나타는 눈치가 없지도 않고 인상도 좋은데 성격은 더 좋아서 친구가 많다.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자기발전에 대한 욕심이 매우 강한 인물로 묘사된다. 합숙 당시 기존의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려 했던 팀원들과 우카이 코치와는 달리, 히나타는 자신의 기술에 대한 변화를 꿈꿨다. [[아오바죠사이 고교]]와의 경기에서 점수나 심리면에서 상대에게 밀리던 때 괴짜 속공으로 점수를 만회하려 했으나, 그걸 예상했던 오이카와의 전술에 아무 대책 없이 당해버렸기 때문이다. 즉, 토스를 본 이후에는 막기가 곤란한 괴짜속공을 아오바죠사이 측에선 무조건 괴짜속공이 들어온다고 예상하고 미리 블로킹 벽을 세워버린 것이다. 괴짜속공은 히나타가 블로킹이 없어보이는 곳으로 도움닫기를 하면 카게야마가 초스피드 토스를 올려 속공하는 것인데, 문제는 그동안 히나타가 눈을 감기 때문에, 상대방이 블로킹을 시도했을 때 대처방안이 없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카이 케이신]]코치의 조부인 [[우카이 잇케이]] 전 카라스노 고교 감독이 운영하는 배구 교실을 매일같이 찾아가 템포 공격과 노하우를 연습했다. 이를 통해 (필살기를 만들었다기보다는)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결정력을 길렀다. 실제로 [[시라토리자와]] 고교와의 결승전에서, 그간 펼쳤던 마이너스 템포 공격이 아니라 퍼스트 템포로 박자를 늦추면서, 5인 싱크로 공격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즉 상대방이 대처하기 매우 껄끄럽게 히나타 스스로 기술을 연마했던 것이다. 애니판 3기 마지막화에서 우카이 전 감독은, 히나타의 매치 포인트 공격 성공을 보고 독백한다. '''"과거에, 명장 [[https://en.wikipedia.org/wiki/Arie_Selinger|아리 셀린저]] 감독이 말했었지. '미래에 발전도 변혁도 없다고 믿을 이유는 없다.'"''' 전국대회 출장이 확정된 후, 전국 청소년 강화 합숙 훈련에 불려나간 카게야마에 질 수 없이 강한 녀석들과 싸우고 싶다는 생각에, 초대되지 않은 미야기 현 1학년 강화 합숙 훈련에 무작정 쳐들어간다. 이 때 시라토리자와의 [[와시죠 탄지]] 감독에게 '난 카게야마라는 세터가 없는 너에게 아무런 가치도 느끼지 못한다.'라는 누구라도 멘탈이 와장창 깨졌을 법한 말을 듣고, 초대되지 않았기 때문에 밥도 잠자리도 없는 취급을 받으면서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초긍정적인 면모로 최선을 다해 주어진 "'''볼보이'''"라는 포지션을 해내며 특유의 싹싹한 성격으로 다른 1학년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눈으로 상대의 기술을 좇으며 터득하려 애쓴다. 더불어 엄청난 치유 능력도 갖고 있는데, 카게야마의 트라우마를 2차에 걸쳐 완전히 깨부순 걸[* 첫 번째는 3:3 (카게야마! 나 여기 있어!), 두 번째는 다테공고와의 연습 시합 (신 ‘코트의 제왕’ 탄생이다!!)] 보면 심리 치료에 재능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카게야마가 워낙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3학년 에이스인 아즈마네 아사히에게 스파이크의 쾌감을 떠올리게 해 다시 배구부로 돌아오게 만든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또, 1학년 강화합숙 때 폭풍칭찬으로 [[고시키 츠토무]]를 무장해제 시킨다거나, 이나리자키전에서 고전하고 있는 [[타나카 류노스케]]를 격려해 사기를 올린다거나가 있다.[* 츠키시마 왈: 천연 띄우기 왕이든 [[타나카 류노스케|띄워지기 왕]]이든 --무섭다--] 다른 소년만화의 열혈계 주인공들과 달리, 의외로 겁이 많다. 특히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키 큰 사람 앞에만 서면 위축돼서 다른 키 큰 사람 뒤에 숨는다. 예외적으로 우시지마에게는 동공을 조으면서 선전포고했다. 긴장도 상당히 많이 하는데, 긴장하면 배탈이 나 버리는 모양. 하지만 실상은 [[외유내강]]으로, 본능적으로 야성적인 육식계 포스를 발휘할 때가 많다. 겁먹었던 놈이 시합에만 들어가면 분위기가 180도 달라져서, 자신이 겁먹었었던 그 큰 놈들을 상대로 언제 그랬냐는 듯 눈을 희번뜩이며 달려드는 것이 포인트. 특히 이럴 때는 작중의 인물들이 전부 움찔거리면서 땀을 흘리는 모습이 나온다. 이때의 기백과 기세가 굉장해서, 상대팀의 강자들조차 살짝 움찔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게야마와는 달리 고등학교에 와서야 진지한 시합을 하며 만족할 만한 승리를 얻어냈기에, 작중에서는 '''승리에 굶주린 작은 짐승'''으로 묘사하였다. 아오바죠사이의 [[오이카와 토오루]]는 이런 그를 보고 '워밍업 존에서 갈망을 가득 쌓고 올라 온 작은 짐승'이라 표현하며 잔뜩 의식하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52edf6ac03fccf86ddfb8ad8c459988e3907fe78e3b3a4b95092c27d7fb8952b.jpg|width=100%]]}}} || 중학교 처음이자 마지막인 시합에서 후배들을 살뜰히 챙긴 것과 "아직 지지 않았어."라고 팀원들을 다독이는 끈질긴 정신력을 보아, 주장의 면모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야치 히토카의 입부를 이끌어 낸 것이나, 야마구치가 연습에 적극적이지 않은 츠키시마를 설득하기 위해 히나타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도 그 일례. 츠키시마 설득의 경우 히나타는 굳이 츠키시마에게 할 말이 없다고 하여 야마구치가 직접 설득할 계기를 만들어 주기는 했지만, 그 당시 상황을 따져 보면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다 히나타보다 뒤처지는 걸 당연시하는 츠키시마를 히나타가 설득할 수 있는 상태는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배구부 내 입지가 가장 불안한, 츠키시마보다도 뒤처져 있는 야마구치가 "프라이드 때문에 노력한다"고 일갈한 발언이 츠키시마가 배구에 열정을 갖게 된 전환점이 된 것을 보면 히나타가 꽤 정확한 판단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 카게야마와 마찬가지로 연습 광.[* 하이큐!! 2기 1화에서 잘 드러난다. 주변 사람들이나 감독도 인정한 스태미너 괴물들...]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40분이나 되고, 산까지 하나 넘어야 하는 거리를 자전거로 20분 만에 돌파한다. 중학교 때도 통학거리는 지금과 비슷했던 모양이다. 스태미너가 좋은 것도 이 때문. 체육관에 누가 먼저 도착하나로 카게야마와 승패를 나누고 있다. 본 작에서는 카게야마의 31승 30패 1무승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Hinata_S2E7.png|width=100%]]}}} || 작은 키와 어린애 같은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가끔 정말 상대의 기를 눌러버릴 만큼 위압감을 내보일 때가 있다. 평소의 생글거리는 얼굴과 대조되는 정색한 표정, [[죽은 눈|동공이 열린 눈]], 얼굴에 그늘진 음영 등 [[얀데레|똘기]]가 엿보이는 분위기를 자아내어 상대로 하여금 오싹한 느낌이 들게 한다. 때문에 [[마나미 산가쿠|싸이클패스]]에 이은 하이큐패스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